첫눈 오는 날

11월 여행동아리 활동은 들판, 바람, 기차길 모든것이 좋았던

아산 레일바이크에 다녀 왔습니다.

아산 레일바이크는 원래 도고온천 기차역이었던 곳을 개조하여

레저 관광지로 만든곳으로 기차역에는 포토존과 식당 , 짚라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 즐기고 왔습니다.

다채롭고 즐길거리가 있지만 식구들이 직접 가봤을때 가장 즐거웠던것은

아산 시골길의 자연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아무쪼록 한적한 곳에와서 페달돌리며 운동도 하고 자연풍경도 즐기는 시간이었으며

오는길에 세계의 다양한 꽃들로 일년내내 꽃 축제를 여는 테마 식물원인 세계꽃식물원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너무나도 이쁜 보랏빗 작은꽃들

꽃송이가 포도송이처럼 나뭇가지 사이에 달려있는데 너무 이쁨니다.

이런 꽃으로 이루어진 포토존에서 인생샷 남기고 왔습니다.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여행동아리 활동을 마치며......